시즌 2, 에피소드 1: 뮤지션인 러키는 자신을 삼촌으로 알고 있는 친딸 빌리가 놀러온다는 소식에 초조해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생활 문제까지 겹쳐 골치를 썩게 된다. 그런 러키에게 몇 년 전 기묘한 인연으로 만났던 소녀 메그가 갑자기 찾아온다. 여전히 당돌하고 거침없는 메그를 보니 아무래도 예감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