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천년화를 피울 수 있는 백두산 마고족의 유일한 후계자 연하(유다인)를 구하려다 사담(김성오)의 사술에 걸린 해종(최원영) 점점 광기에 시달리던 해종은 궁궐에 큰 비극을 몰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