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사흘째 계속되는 홍수 속에서 구조 작업은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의 구조 활동 부진으로 수천 명이 여전히 고립 상태다. 슈퍼돔 내부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생존과 회복력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반면, 언론은 고립된 사람들보다는 약탈 행위 등 무질서한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