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판사 집안 출신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송앤김의 변호사로 승승장구 중인 윤희재 변호사는 전 민정수석의 화이트 스캔들을 완벽한 승소로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업계에 이름을 떨친다. 이어 대기업 대표의 이혼소송까지 맡게 된 그가 어느 날 빨래방에서 마주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