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별 수 없이 건우(유연석)를 받아들이게 된 정주(강소라). 정주는 본격적인 '맨도롱 또똣 운영을 위해 메뉴를 고민하고,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팔 수 있는 보말 칼국수를 만들자고 해 건우와 의견 충돌을 빚는다. 지원(서이안)은 본격적으로 리조트 일을 시작하고, 정주는 뜻하지 않게 황욱(김성오)의 도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