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맹만두를 운영 중인 명자는 답답한 남편 맹경태, 이혼남 아들 맹공부, 계약직 딸 맹공희까지 줄줄이 걱정이 태산이지만 동창들 앞에서는 자랑을 늘어놓는다. 공희는 정직원을 향한 꿈에 부풀고 제이스 패션의 유일한 후계자 구단수가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