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재벌 순양 그룹의 미래자산관리 팀장인 윤현우는 오너 일가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신임을 얻는다. 부회장의 명령으로 해외 비자금을 회수하러 간 현우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