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IMF를 미리 준비한 도준은 가진 돈을 모두 달러로 바꿔 큰돈을 벌고, 세현과 투자회사 미라클을 세운다. 첫번째로 아진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순양그룹과 다시 대결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