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장례식장 안치실에 입실한 무연고 시신. 염습사는 미련이 많아 보이는 고인에 대한 마지막 예의를 다하기 위해 3일의 시간을 드리기로 한다. 반면 3일의 시간밖에 남지 않은 고인은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사력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