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오토바이를 타는 윤호를 민호는 당장이라도 엄마에게 이르고 싶지만 윤호의 주먹이 무서워 참는다. 한편, 이혼 후 순재의 잔소리를 피해 민용은 몰래 집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