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방원극의 눈을 피하기 위해 팔행 일원은 장우의 집에서 팔행회를 진행한다. 십행자회권을 금수낭에게 넘기려는 찰나, 장우는 20년 전 이야기를 꺼내며 화민초가 죽은 선류행의 전 행수 유지 선생의 아들임을 폭로한다. 일방은 죄인의 자식인 화민초를 죽이려고 하고, 금수낭과 팔선은 화민초를 살리기 위해 화민초에게 십행자회권을 넘긴다. 결국 화민초는 어쩔 수 없이 팔행의 지권인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