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하루토와 토도는 미와 옆에 다시 모인다. 미와의 딸 유즈키를 무사히 되찾으려면 경찰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들끼리 범인과 교섭하는 수밖에 없다. 하루토 일행은 차로 5억 엔을 옮기지만 미치루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데. 한편 5년 전 영리 유괴 사건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은 카츠라기는 수상히 여기던 아쿠츠에게 과감한 행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