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재채기하고 난 뒤 찬미에게 곧바로 사과받은 규한은 삼촌 혁수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혁수로부터 진심을 다해 반대로 원하기 트레이닝을 받은 규한은 찬미에게 고백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