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고등학생 때 아메는 타이요와 사랑 랜턴 얘기를 나누다가 타이요에게 첫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억울해한다. 할머니 유키노는 그런 아메에게 중요한 건 첫사랑이 되는 게 아니라고 조언한다. 할머니 얘기를 들은 아메는 전속력으로 달려가 사랑 랜턴에 어떤 소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