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체육 창고에 갇힌 두 사람.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에 창고 안은 점점 더워지고, 두 사람 사이에도 뭔가 끈적한 기류가 흐른다. 그리고 원경과의 일을 묻는 다열에게 태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