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 진주는 멋진 남길 선배를 찬 것을 후회한다. 반도는 선배들에게 체벌을 받던 중 친구 독재를 만난다. 그런 두 사람에게 다시 운명을 선택할 시간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