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캠핑하러 가기 전부터 먹는 것을 이야기하고 텐트를 치는 와중에도 계속 먹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던 음식에 진심인 강호동은 6시간 동안 끊임없이 입으로 무언갈 집어넣는다. 이에 이수근은 캠프장에서 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요리를 선보이며 전직 이사장의 면모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