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천사는 코우키가 사다 준 스마트폰으로 무료함을 달랜다. 그러던 중 코우키의 엄마 아리사가 갑자기 원룸으로 찾아온다. 서둘러 벽장에 숨은 천사는 코우키와 아리사가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된다. 아리사가 돌아간 후 코우키는 천사에게 과거에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