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현수는 정선과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일할 곳이 없으면 자기 집에 와서 일해도 된다고 제안한다. 현수는 신세 지는 것 같아 거절하지만 정선은 음식 맛을 봐주는 걸로 신세를 갚으면 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