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끓여준 밥에 담긴 마음을 통해 요리사의 꿈을 꾸는 정수, 그리고 작가라는 꿈을 위해 직장을 관둔 현수, 둘은 힘든 현실에도 꿈과 사랑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며 필사적으로 살아간다.
에피소드 1
그를 다시 만났다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해 대기업을 그만둔 이현수와 자신만의 요리 세계를 구축해 나가려는 요리사 정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2
사귈래요?
현수는 첫 만남에 사랑을 논하는 정선을 밀어내고, 정선은 드라마 극본 공모에 탈락한 현수를 여의도 공원에서 위로해 주고자 한다.
에피소드 3
뭐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정선은 드라마 극본 공모에 낙선한 현수를 위로해주며, 둘은 가까워진다. 현수는 자신의 집으로 잘못 배달 온 택배 상자를 정선에게 가져다주고, 정선은 현수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데...
에피소드 4
피해, 싫으면
한층 가까워진 정선과 현수는 함께 벌교로 여행을 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연인의 감정을 키운다. 그러나 서울로 돌아온 그들에게 각자 나름대로의 불행이 기다리고 있는데...
에피소드 5
그때도 몰랐다 그게 사랑인지
정우는 정선에게 레스토랑을 오픈하자 제안하고, 정선은 어머니를 떠나게 할 목적으로 돈을 쥐어 준다. 한편, 홍아는 정선이 자신에게 반하게 만들고자 노력한다.
에피소드 6
쿨한 척하는 거야
정선의 가족 문제가 극한으로 치닫는 한편, 파리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한편, 현수는 정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남건
김희열
하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