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에피소드 1
돈 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자처하는 기상캐스터 표나리는 촬영 스텝으로 해외 촬영을 따라가게 된다. 그리고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 한때 좋아했던 이화신을 마주한다.
에피소드 2
표나리는 화신의 가슴을 보고 문득 엄마의 유방암을 떠올리며 화신을 걱정하지만, 화신은 그런 나리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화를 낸다. 한편, 정원은 우연히 만난 나리를 잊지 못해 직접 나리를 찾아간다.
에피소드 3
항상 아슬아슬하던 나리는 결국 기상 캐스터 해고 통보를 받게 되고, 정원은 그런 나리를 위로한다. 한편, 화신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에피소드 4
나리와 화신은 우연히 같은 병실을 사용하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적막이 흐른다. 한편 치료를 마친 나리는 갑작스러운 복직 제안을 받는다.
에피소드 5
나리는 국장의 복직 제안을 받아들이고,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방송을 강행한다. 결국 방송이 끝난 후 나리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이를 본 정원이 나리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에피소드 6
화신은 먼저 퇴원하는 나리를 보며 왠지 모를 섭섭함이 느껴지자 나리에게 일부러 못되게 군다. 한편, 정원과 나리는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다.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이미숙
박지영
이성재
서지혜
박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