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에피소드 101
마음이 골절됐다
수정은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급식비 낼 돈도 없는 기간제 교사이다. 수정은 자신의 담당 학생을 도와주려다 한강에 빠지게 되고, 그런 수정을 한강에서 이별 통보 알바를 하던 복수가 구하게 된다.
에피소드 102
말하면 죽인다
자신이 구한 사람이 9년 전 첫사랑이었던 수정임을 안 복수는 응급실까지 함께 간다. 복수가 한강에서 시민을 구한 영웅으로 언론이 떠들썩해지자 세호는 여론을 위해 복수에게 설송고에 복학하라 제안한다.
에피소드 103
후회하게 될 거야
설송고 정교사로 채용된 수정은 돌아온 복수와 각 반의 문제아가 모여있는 특별반의 담임을 맡게 된다. 과거 사건에 대한 오해 때문에 복수는 수정에게 모진 말을 하며 수정을 괴롭힌다.
에피소드 104
넌 날 믿었어야지
수정은 학창 시절 자신의 집안 사정을 소문낸 것이 복수라고 생각하여 복수를 믿을 수 없었다. 한편 영민을 향한 채민의 괴롭힘은 더욱 심해지고, 영민을 도우려던 복수는 퇴학당할 위기에 처한다.
에피소드 105
왜 물어보질 않는 거야
복수는 선도위원회에서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수정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수정은 학교에 나오지 않는 승우를 찾기 위해 복수와 함께 승우가 일하는 술집으로 향한다.
에피소드 106
좋아해서 그랬어
오해로 인한 수정과 복수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세호는 들꽃 반에 예산을 편성하고 수정이 잃은 5천만 원을 되찾아 주며 수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
김미경
박선호
함준호
한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