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한국살이 17년 차 브라질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와 부모님의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마지막 한국 점검기!쇼핑 마니아 엄마를 위해 방문한 K-전통 시장에서 아들의 인기가 폭발해 버렸다?!카를로스를 본 상인들이 반갑게 브라질 인사를 하는 건 물론,음식까지 공짜로 주며 K-인심을 보여준 것! MC들도 깜짝 놀란 슈퍼스타 카를로스의 모습은?한편, 자주 뵙지 못해 어색한 브라질 시어머니와 관계 개선을 위해 깜짝 고부 데이트를 준비한 며느리 혜원!그 사이, 카를로스와 아빠는 몰래 일탈을 즐기게 되는데!과연 카를로스 부자는 끝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그리고... 어느덧 다가온 마지막 저녁 시간결국, 부모님은 걱정되는 마음에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잘 챙겨야 한다며 잔소리를 하게 되고가만히 듣던 카를로스는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일중독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데...MC 김성주는 물론,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카를로스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