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이 아프면 따라서 아픈, 잘못된 짝꿍이 있다?

시즌 3, 에피소드 3: 시린 다리에 이불을 둘둘 말고 있는 건강 의뢰인 김영찬 씨의 경우만해도, 다리가 아픈 이유는 다리 질환이 아닌 허리 질환 때문! 척추뼈마디에 계단처럼 단이 생긴 ‘척추전방전위증’에 ‘척추관협착증’까지…. 복합적인 허리 문제로 다리 통증까지 심각한 상황. 나사못으로 뼈를 고정하는 척추유합술을 받은 뒤, 걸음 걸이 부터~ 잘 굽혀지지 않던 발목까지 싹 나았다고. 발목이나 다리가 아닌, 허리만 수술했는데도 다리와 발목의 통증이 싹 나은 이유는 무엇일까? 척추를 중심으로 연결된 허리와 다리는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짝꿍질환의 비밀부터, 다리와 허리 모두 지켜줄 건강비결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