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3: 하루미가 좋아했던 남자애가 자신도 하루미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아야코는 계속 미츠루를 몰아세우고, 미츠루는 엄마가 받은 비싼 호박을 팔아치울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