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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 에피소드 6: 차가 전 재산이자 집이었던 멜리사는 차량 탈취범에 맞서 싸우다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실려 온다. 윌슨은 이런 멜리사를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혼란에 빠진다. 가슴이 쓰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제레미는 뜻밖의 암 선고를 받는다.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던 환자에게 종양이 생긴 걸 보며 베일리는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기 시작한다. 한편 데릭은 그레이와 피어스, 리처드를 돕겠다며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지만 모두 부담스러워만 한다. 캘리의 폭탄 발언을 들은 애리조나는 집에서 나와 당직실에서 생활하고, 일에 더 몰두하려 하지만 닥터 허먼과의 펠로우십은 계속 난항을 겪는다. 급기야 닥터 허먼은 애리조나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하는데...
드라마 · 2014년 11월 5일 ·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