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겐마의 소개로 혼도 아사코가 찾아온다. 고생해서 키운 건설 회사 사장이었던 남편이 2년 전에 타계. 아들 히토시가 뒤를 이었으나 아들은 결단력이 부족해 모든 일을 회장인 엄마에게 논의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엔지라는 수상한 예지 능력자에게도 의지하고 있다며 아들이 정신을 차리게 해달라고 료코에게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