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출신 탐정과 괴짜 천재 파트너가 펼치는 통쾌한 탐정 드라마
에피소드 1
합리적으로 말이 안 돼
명석한 두뇌와 대담한 행동력을 겸비한 카미즈루 료코는 예전에 수많은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였다. 하지만 어떤 상해 사건을 계기로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다. 고문 변호사로 일하던 겐마 그룹에서도 해고당하고 지금은 IQ 140의 파트너 타카야마 노부히코와 함께 직접 세운 탐정사무소에서 일한다.
에피소드 2
심정적으로 말이 안 돼
료코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상해 사건 이후, 관계를 끊고 지냈던 겐마 그룹 사장 겐마 케이스케가 갑자기 일을 부탁하고 싶다며 연락해 온다. 사건 당시 료코의 주장을 듣지도 않고 제일 먼저 태도를 바꿨던 겐마는 료코에게 죽이고 싶은 사람 1위였다. 통화 목소리로 뭔가 깨달은 료코는 일단 얘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에피소드 3
확률적으로 말이 안 돼
겐마의 소개로 혼도 아사코가 찾아온다. 고생해서 키운 건설 회사 사장이었던 남편이 2년 전에 타계. 아들 히토시가 뒤를 이었으나 아들은 결단력이 부족해 모든 일을 회장인 엄마에게 논의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엔지라는 수상한 예지 능력자에게도 의지하고 있다며 아들이 정신을 차리게 해달라고 료코에게 의뢰한다.
에피소드 4
생리적으로 말이 안 돼
8개월 전, 탐정 사무소를 개업한 료코에게 변호사 후배가 한 여성과 함께 찾아온다. 여성의 이름은 니시다 마키. 마제스틱 뷰티 랩에서 반점을 없애는 시술을 받았는데 시술 직후엔 점이 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전보다 더 심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진료 기록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소송도 할 수 없어서 료코를 찾아오게 된 것이었다.
에피소드 5
현실적으로 말이 안 돼
의뢰인의 자살이라는 슬픈 결말이 료코와 타카야마의 가슴에 커다란 응어리를 남긴 8개월 전의 첫 번째 의뢰. 그 당사자이자 료코에게 패배를 안겼던 아이하라 주리아가 살해 협박장을 받았다며 도움을 요청하러 온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의 기미도 없는 주리아의 태도에 료코는 의뢰를 거절하지만, 거액의 보수를 보고 결국 수락하기로 한다.
에피소드 6
존재적으로 말이 안 돼
6년 전, 미국에서 살던 타카야마에게 전해진 어머니와 여동생의 죽음. 두 사람은 누군가 집에 불을 질러 살해당했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은 당시 외무성 관료였던 아버지 유사쿠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유사쿠 본인도 화재 피해를 당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됐고 그렇게 방화 혐의를 뒤집어쓴 채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아마미 유키
Kohei Matsushita
시라이시 세이
Daisuke Nakagawa
나카무라 토오루
마루야마 토모미
미츠노 미치오
니노미야 타카시
Yoshinori Kuraki
네모토 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