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8: 웅희약과 이홍욱이 밤에 함께 있는 것을 본 여아는 이홍빈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이홍욱은 웅희약의 바람대로 운소예관에서 생선탕을 사 온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생선탕을 가져온 이홍빈과 사이좋게 식사하는 웅희약의 모습을 보고, 쓸쓸히 발길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