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성진그룹의 둘째 며느리 재희가 도발적인 꿈을 꾸기 시작한다. 남편 준혁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을 차지하려는 계획,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내부자 한숙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