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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4: 1. 나는 임재범이다 - '반항아'.'기행' 심지어 '조직 폭력배', 오래 전부터 임재범을 따라다녔던 수식어다. 하지만 정작 임재범은 그런 호칭을 들을 때마다 절대 "나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며 정색을 표한다. 그가 요즘 들어 얻은 별명은 '아줌마', 비눗방울로 가스점검도 철저히 하고, 열 두 살 난 딸아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늘 전화를 하는 극성을 보이기 때문이란다. 주변 지인들에게 듣는 임재범의 모습도 세간의 평가와는 정반대다. 부드럽고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이 중론. [나도 가수다]에서 임재범을 패러디한 개그맨 정성호는 임재범으로부터 "재미있게 잘보고 있다"는 뜻밖의 전화를 받고 무한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박완규 역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이전부터 임재범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후배 사랑이 끔찍한 선배라고 전했다. 무대 밖 진짜 임재범은 어떤 사람일까? 소문대로 정말 무서운 사람일까? 그의 잦은 잠적은 신비주의 콘셉트일 까? 제작진이 풍문으로만 떠돌던 임재범의 실체
다큐멘터리 · 2013년 6월 22일 ·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