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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263: 1. 목숨 걸린 약값 갈등 - 이지수 기자 호르몬 양성 유방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입랜스'.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한 이 약은 한 알에 21만 원으로 한 달이면 약값이 5백만 원이 넘는다. 유방암 환자 들 과 그 가족들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급여 적용을 신청 했지만, 처리가 늦어지면서 고통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처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급 여 신청하는 신약은 계속 늘어나지만 건강보험 재정은 한정돼 있기 때문. 박근혜 정 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을 펴면서 암, 심혈관,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의 보장률이 올라간 반면, 치매는 보장률이 떨어지는 등 누군가 혜택을 받으면 누군 가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약값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환자들과 의료계, 제 약업계의 갈등. 건강보험 급여화 문제를 취재했다. 2. 약 안 쓰고 아이 키우면? - 정성기 기자 약 처
뉴스 · 2017년 5월 21일 ·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