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고려 말, 재앙을 불러오는 불가살의 저주를 품고 태어난 단활의 탄생으로 인해 한마을이 쑥대밭이 된다. 17년 후, 단활은 귀물을 쫓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와중 한 묘령의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