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한 아이들 2. 기억의 저편 3. 밀착다큐, 강력수사대

시즌 1, 에피소드 6: 현장기록 #1.위험한 아이들부모의 이혼으로 가정이 해체되면서 거리를 떠도는 아이들. 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차 있는 이 아이들은 불량 서클을 만들어 틈만 나면 동급생들의 돈을 뜯기 일쑤였는데... 그 중심엔 바로 연정(15세, 가명)이 있었다.어느 날, 이들은 끔찍한 일을 벌이게 된다. 그저 평범했던 중학생 정혜(가명)에게 접근해 PC방, 여관, 찜질방 등에서 두 달여간 1백여 차례에 걸쳐 원조교제를 알선하고 화대로 1천만원을 받아쓴 것! 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단지 용돈이 필요해서’ 그런 일을 벌이게 됐다는 아이들의 고백인데...열다섯 살 여학생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감금, 폭행 그리고 성매매 강요 학교의 무관심과 어른들의 삐뚤어진 욕정이 빚어낸 여중생 성매매의 현장 속으로!!!현장기록 #2.누가 어머니를 죽였는가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겨 기억이 사라져 버리는 서른여섯의 노총각 노성철(가명).그 날도 어김없이 회사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얼큰하게 취해서 귀가하는데...다음 날 아침, 겨우 정신을 차리고 안방으로 들어갔다가 피투성이로 이불속에서 숨져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모든 정황상, 범인은 아들인 노성철 인 것으로 수사망이 좁혀지고... 결국 아들은 어머니를 살해한 패륜아로 구속된다.그런데! 수사종료 후 형사에게 발견된 한 가지 중요한 단서!!!덕분에 노성철은 살인누명을 벗고 풀려나는데... 그날 밤 노성철의 집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그리고 어머니를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밀착다큐! 강력수사대.용산경찰서탐문수사! 잠복근무!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대한민국 열혈 형사들의 집념과 활약. [밀착다큐, 강력수사대] 성매매 특별법이 발효된 지 1년 여...음성적인 성매매는 여전히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다!바로 오늘은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을 소탕하기로 한 날! 형사들은 간단한 일본어 회화까지 공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첫 번째 검거 대상은 윤락행위를 한 여성과, 일본인 관광객. 그러나 첩보를 받고 출동한 호텔에선 관계자들이 방문을 막아서고! 이대로 지체할 경우, 용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초특급 위기상황!! 실랑이 끝에 마침내 열린 호텔 방문. 그리고 용의자의 주변에서 속속 발견되는 성매매의 증거들! 이어서 검거된 여성들이 지목한 알선책을 검거한 형사들. 알선책의 수첩에선 여성들의 이름이 쏟아져 나오고... 성매매 조직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용산 경찰서 강력 4팀 형사들의 일본인 성매매 조직 소탕기, 그 다섯 번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