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4: 장국은 12년 만에 달래가 되어 가족들과 재회하고, 삼촌을 공항에 마중 나간 준수와 스쳐 지나간다. 만둣집으로 성공한 고순은 성공한 딸과 감격에 부둥켜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