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민선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한숙은 그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손에 쥔다. 충격에 빠진 재희는 정호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결정적 단서의 주인이 되어 한숙에게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