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수애와 함께 있던 연화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할머니 칠순 잔치에 초대받는다. 한편, 연화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찾아왔던 윤재는 메시지를 받고 허탈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