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다정은 엄마에게 뺨을 맞는 모습을 목격한 혜미가 신경 쓰이는데 혜미는 다정에게 약과 반창고를 건넨다. 한편 윤탁은 윤재가 친 사고로 당장 200만 원을 구할 곳이 없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