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목숨을 잃을 뻔했던 단오는 장진연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채집장을 빠져나갈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채집장 총관인 최정은 단오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채집장 귀빈의 잠자리 시중을 들도록 보내 버린다. 단오가 그 귀빈에게 대들며 맞서고 있을 때 팔랑이 나타나 단오를 도와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