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제주도에서의 세 번째 날, 옥상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던 멤버들은 각자 가진 로망을 실현해보기로 한다. 용만은 깊은 산속에서 사색에 잠기기로 하고, 동운은 바다 경치를 즐기며 해안 도로를 달리기로, 그리고 상욱은 배에 올라 바다낚시에 나서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