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언니의 결혼 소식을 들은 매염방은 술로 마음을 달랜다. 지칠 대로 지친 매염방은 대부 하관창에게 임국빈과 결혼하겠다고 하지만, 하관창은 오히려 새로운 영화의 대본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