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쓸쓸한 장례식, 견우의 곁을 지키던 성아는 음울한 기운이 스민 견우의 부적이 되어주기로 결심한다. 액운을 쫓기 위한 성아의 인간 부적 스킨십이 견우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