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대성과 아희는 쌍절곤의 정체를 깨닫게 되고, 구속된 오천원은 권보연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최지웅 형사는 그렇다 할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고, 행동이 의심되는 생선의 뒤를 밟은 대성은 충격적인 물건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