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재희는 한숙으로부터 아트스페이스 진 대표 자리를 약속받지만, 시어머니의 진짜 속마음은 알 길이 없다. 한편, 남편 준혁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설의 모습을 본 재희는 크게 당황하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