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오천원의 알리바이가 확실해지자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안대성. 경아의 살해 현장에서 대성의 지문이 발견 되면서 대성은 긴급 체포된다. 진범을 잡아야 대성의 억울함을 풀고 마트를 지킬 수 있다! 모두를 용의선상에 둔 비공식 수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