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조달연은 미자(오현경)에게 생명보험 청약서를 내밀며 40억을 갚지 못하면 목숨값으로 대신하라고 위협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미자는 굳은 결심을 하고 전남편 남규(김유석)의 앞집으로 이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