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쳐지는 복수극
에피소드 1
1. 울지않는새 1화
′100억 보험 살인 사건′ 엄마가 살해당하고, 새아빠가 용의자로 지목되다.
에피소드 2
2. 울지않는새 2화
하늬(홍아름)을 구한 남규(김유석)은 응급실로 실려가고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다. 우연히 남규의 화장품 기획안을 본 수연은 자신의 회사에서 일할 것을 제안하고. 한편, 미자(오현경)는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오는데.
에피소드 3
3. 울지않는 새 3화
수연화장품에 동생을 만나러 간 미자(오현경)은 푸대접에 화가나 돌아선다. 그런 미자를 발견한 곗주 조달연은 미자를 폐건물로 끌고가는데 한편, 하늬(홍아름)는 영화관에서 성수(강지섭)과 유쾌하지 않은 첫 만남을 갖는다.
에피소드 4
4. 울지않는 새 4화
조달연은 미자(오현경)에게 생명보험 청약서를 내밀며 40억을 갚지 못하면 목숨값으로 대신하라고 위협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미자는 굳은 결심을 하고 전남편 남규(김유석)의 앞집으로 이사가는데.
에피소드 5
5. 울지않는 새 5화
미자(오현경)는 아이들에게 아빠와 누나를 원위치 해줄거라고 약속한다. 유미(백승희)는 미자(오현경)가 앞집으로 이사왔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수연과 하늬가 눈치챌까 혼자 불안에 떤다. 유미의 일터로 찾아간 미자는 제대로 유미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며 일한다고 오해하며 깽판을 친다. 미자를 만나 유미는 앞집으로 이사 온 의도에 대해 묻고 양심이 있으면 떠나라고 말한다. 그러자 욱한 미자는 유미의 뺨을 치려하고 그 순간 하늬가 다가오는데.
에피소드 6
6. 울지않는 새 6화
유미(백승희)는 그동안 모은 돈을 건내며 미자(오현경)에게 조용히 떠나라고 한다. 아무한테도 얘기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유미는 두려움에 떤다. 하늬(홍아름)는 신제품의 모델로 셀럽보다는 일반일을 쓰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팀장 태현(안재민)을 설득해 실행에 들어간다. 미자는 일터까지 찾아와서 유미를 괴롭히던 달연(강경헌)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자신을 위한 미자의 태도에 유미는 마음이 흔들린다. 하지만 그런 미자에겐 숨겨진 속셈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