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2부 리그로 승격한 요한은 계속 게임판에 참가한다. 엄익수는 자신의 승리를 예감했지만 마지막 한 장의 카드로 요한이 승리하게 되고, 요한은 장선오가 자신을 도와준 의도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