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유나는 태오선배를 보고 한 눈을 팔다가 그만 뮤를 넣어둔 가방을 잃어버린다. 울면서 가방을 찾던 유나는 교무실에서 ′고도고도′라는 로봇이 찾은 분실물 중에서 자신의 가방을 찾게 된다. 이 로봇은 3학년 컴퓨터부 부장인 고도희 선배의 작품이라는데… 유나와 마리는 고도희 선배를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