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누군가에게서 도망치던 중 오천원과 마주친 율은 부녀회장의 도움을 받게 된다. 생선은 대성에게 정육 또한 용의선상에 포함된다는 것을 상기해 주고, 야채를 집에 데려다주던 정육의 뒤를 밟은 대성은 두 사람의 갈등을 목격하게 된다.